
가수 오후가 '우리는 매일매일' OST의 새로운 주자로 낙점됐다.
한터글로벌에 따르면 오후가 참여한 '우리는 매일매일 OST Part.9 - 익숙한 거리에 남아서'가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익숙한 거리에 남아서'는 가로등 아래 멈춰 선 밤, 혼자 남겨진 마음을 조용히 비추는 발라드곡으로, 이별 이후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감정과 그 아픔을 스스로 견뎌내며 단단해져 가는 한 사람의 시간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익숙했던 거리와 창가에 스며드는 달빛, 문득 떠오르는 기억들처럼 일상 속 작은 풍경 위에 겹쳐지는 지난 사랑의 흔적을 담담한 멜로디로 풀어내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한터글로벌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우리는 매일매일' OST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 주자 신용재를 시작으로 송이한, 이젤, 천지, 아르테미스 희진, 리센느 리브, 마마무 솔라, 지호까지 다양한 아티스트가 각기 다른 감성과 매력으로 작품의 몰입도를 높여온 가운데, 오후의 합류로 OST 라인업은 더욱 풍성해졌다.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청춘 로맨스물로, 배우 김새론의 유작이자 이채민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