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맥락 이해하는 'AI 통합검색' 도입

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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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검색창 기능을 고도화해 AI가 고객의 맥락과 의도를 파악해 상황에 맞는 금융 서비스와 정보를 안내하는 'AI 통합검색'을 도입했다. 금융 용어나 상품명을 정확히 알지 못해도 일상적인 표현으로 검색하면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이번 통합검색은 키워드 중심 검색을 넘어 AI가 고객의 검색 의도를 이해해 적합한 정보를 안내한다. 금융 용어나 상품명을 정확히 알지 못하더라도 궁금한 내용을 문장 형태로 입력하면 AI가 맥락을 분석해 관련성 높은 결과를 제공한다.

일상적인 표현으로 검색해도 AI가 의도를 파악해 카드 분실 신고, 장기미사용 풀기 등 상황에 맞는 서비스나 화면으로 안내한다. 또한 검색어와 연관된 도움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오탈자나 부정확한 표현에 대한 자동 보정 기능도 강화됐다. 사용자가 검색어를 잘못 입력하더라도 이를 자동으로 교정하고 의미적으로 가장 근접한 결과를 도출해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검색이 단순한 정보 탐색을 넘어 고객이 놓치기 쉬운 정보까지 먼저 챙겨주는 능동적인 서비스로 진화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혁신적인 금융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