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BTS 월드투어 메인 스폰서 참여…글로벌 브랜드 확장 본격화

hy는 아리(ARIH)가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BTS 월드 투어 '아리랑(ARIRANG)'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이후 약 4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공연이다. 34개 도시에서 총 85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리는 스폰서 참여를 통해 투어 운영을 지원하는 동시에 브랜드 경험 확대에 나선다. 콘서트 현장에서는 글로벌 팬들을 위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고 스페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브랜드 철학을 소개한다. 방문객 대상 증정품도 제공한다.

아리, BTS 월드투어 메인 스폰서 참여…글로벌 브랜드 확장 본격화

일부 투어 도시에서는 별도 '아리 존(ARIH ZONE)'을 마련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추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리는 팔도와 hy가 방탄소년단과 협업해 기획한 '모던 밸런스 푸드' 브랜드로, 브랜드명과 제품 콘셉트 전반에 아티스트 의견이 반영됐다. 제품군은 모던 누들, 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 듀얼 바이오틱 소다 등 3종이다.

제품은 오는 24일부터 미국 월마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며, 국내는 다음 달 말 출시 이후 주요 국가로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다.

팔도·hy 관계자는 “이번 월드투어 메인 스폰서 참여는 '아리(ARIH)'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라면서 “방탄소년단과 함께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식음료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