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즈파크(대표 김갑산)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가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 2026'에서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플랫폼 '팀 에이전트(TeamAgent)'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TeamAgent는 기업 내 문서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문 응답, 분석, 업무 자동화, 지식 축적까지 연결하는 기업용 AI 솔루션이다. 단순 질의응답이나 문서 검색에 머무는 기존 AI와 달리, 실제 업무 흐름까지 이어지는 실행형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TeamAgent는 분산된 시스템 환경에서 사용자가 복잡한 시스템 구조를 이해하지 않아도 자연어 기반으로 정보 탐색, 데이터 조회, 결과 활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문서와 데이터가 분산된 환경에서 반복 업무가 많은 기업 및 공공기관에 적합하며, 보안과 운영 통제가 중요한 중견·대기업과 제조 현장에서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활용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TeamAgent는 △사내 문서 기반 검색증강생성(RAG) 기능 △데이터 조회 및 표 및 차트 생성 △생성된 답변과 분석 결과 점검 및 검증 △보고서 생성, 회의 요약 등 업무 자동화를 위한 AI 에이전트 기능 등을 담았다.
특히 TeamAgent는 결과를 일회성 대화로 끝내지 않고, 저장·분류·재사용이 가능한 지식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가 생성한 답변과 분석 결과는 조직 내에서 반복 활용 가능한 형태로 축적되며, 이는 업무 효율성과 조직 학습을 동시에 높이는 기반이 된다. 또한 문서 데이터셋, 데이터마트, 모델 설정, 프롬프트 관리, 보안 등 운영 기능을 함께 제공해 기업이 AI를 실제 업무 시스템 내에서 관리 가능한 형태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즈파크 관계자는 “생성형 AI 도입이 확산되면서, 단순한 답변을 넘어 실제 업무에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월드IT쇼에서는 TeamAgent가 이러한 과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