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S&P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우리금융이 상위 10% 기업에 선정되며 글로벌 ESG 경쟁력을 입증했다. [사진= 우리금융그룹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4/22/news-p.v1.20260422.cf4eab301519485e9737ecc38f93fa5e_P1.jpg)
우리금융그룹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상위 10% 기업에 선정됐다.
우리금융은 뱅킹 산업군 상위 10%에 진입하며 글로벌 수준의 ESG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탄소배출 감축 기반 기후대응 체계 고도화 △금융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상품·서비스 확대를 통한 포용금융 강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후위기 대응 전략과 인적자본 관리 등 주요 영역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S&P 글로벌 CSA는 세계 주요 기업의 재무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기업을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에 올리는 제도다. 세계 시장에서 기업 경영 수준을 가늠하는 대표 지표로 활용된다. 올해는 59개 산업군 9200여개 기업 중 848개 기업이 보고서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글로벌 환경 평가 기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도 리더십 등급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ESG 지표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CSA 상위 10% 선정은 그룹 차원의 ESG 추진 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녹색·전환금융 활성화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