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정보통신협회(이하 협회)는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 인공지능(AI) 허브에 있는 '공군 AI 신기술 융합센터'를 방문해 차세대 국방 AI 기반의 C5I(지휘통제 통신컴퓨터 사이버 정보) 체계 적용과 민군 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군의 신경망인 C4I 체계와 첨단 AI 기술의 성공적인 융합을 선도해 온 협회의 설립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행보 일환이다. 동시에 민간의 혁신적인 AI 기술을 군에 신속하게 도입하고자 하는 공군 AI 기술 융합센터의 비전에 적극 동참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회 방문단은 미래 C5I 환경에 민간 우수 AI 기술을 안전하게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협회가 구축한 방산·IT 전문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센터의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협회는 이번 교류를 기점으로 AI 기반의 지능형 C5I 체계 발전을 위해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와 상시적인 소통 창구를 가동한다. 이를 통해 유망 AI 민간 기업이 군의 특수한 통신망과 지휘통제 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국방 생태계로 원활히 진입하는 기술 가교 구실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미래 전장의 승패는 방대한 전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융합하고 타격 체계와 연동하는 AI 기반 C5I 체계 구축에 달려 있으며, 공군 AI 신기술 융합센터는 그 최전선에 있는 핵심 거점”이라며, “협회가 보유한 국방 정보통신 분야 전문성을 토대로 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