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차세대 AI 전기차 완속충전기 '에이스 프로 맥스' 출시…고효율·친환경 기술로 인프라 기준 제시

대기전력 2.8W 달성… 국가 에너지 절감 및 탄소중립 정책 부응
릴레이 탄화 '사실상 평생 AS' 선언… 화재 안전 강화 및 고객 우려 해소
100% 국내 개발·제조 및 생산으로 국내 전기차 산업 경쟁력 강화 기여

에바. 사진=에바
에바. 사진=에바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문기업 에바(EVAR, 대표 이훈)가 AI 기술로 에너지 효율과 운영 안전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완속충전기 '에이스 프로 맥스(ACE PRO MA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보다 완속충전기의 전력효율을 크게 높이고, 탄소배출 최소화를 통해 독보적인 효율성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ACE PRO MAX는 에너지 효율 혁신을 높이는 완속충전기로 평가받는다. 최근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절감에 집중하는 정부 정책에 최적화 하기 위해 대기전력을 업계 최저 수준인 2.8W(와트)까지 낮췄으며, '인체감지 스마트 AI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이는 디스플레이 탑재 모델 중 독보적인 효율로, 산업 전체 차원에서 전력 낭비와 탄소 배출을 크게 줄여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 분야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에바는 완속충전기 릴레이 탄화 불량에 대해 업계 최장인 7년 AS 정책을 최초 도입하고 있다. 릴레이 탄화 불량은 완속 충전기 화재안전의 주요 우려 사항으로, 계량검정 유효기간이 7년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평생 보증을 선언한 셈이다. 특히, 에바는 전작인 'ACE PRO' 출시 이후 현재까지 단 1건의 탄화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기술적 완성도를 바탕으로 안전과 품질에 대한 제조사의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에바는 차량 배터리 수명을 관리하는 'AI 100% 안심충전'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충전 중인 차량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배터리 수명에 가장 치명적인 '100% 충전 후 장시간 방치되는 상황'을 최소화하는 기능으로, 최근 보급 중인 스마트 충전기에 적용된다. 실제 스마트 충전 방식은 스마트폰과 노트북에 적용된 방식으로, 전기차 충전기에 도입한 것은 에바가 처음이다.

에바는 특히 모든 개발과 제조 공정을 국내에서 수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부터 전기차 보급사업 관련해 국내 산업 기여도가 평가가 제조사까지 확대된 만큼, 국내 제조 생태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여에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완속 충전기 최초의 원형 디스플레이 탑재 등 디자인 혁신 관련 특허를 다수 출원하며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전력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V2G(전기차-전력망 연계기술)' 준비를 위한 양방향 계량 인증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훈 에바 대표는 “ACE PRO MAX는 국가 충전 인프라 정책의 핵심인 안전과 효율을 AI 기술로 동시에 잡은 제품”이라며 “최근 전쟁 등으로 공급망 불안이 심화되고 있으나 국내 대표 제조사로서 고품질 제품의 적기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전기차 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