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8~29일 이틀간 대전 한밭체육관과 연구원 본원에서 '제18회 한국원자력연구원장배 어머니탁구대회'를 개최한다.
2006년 시작한 이 대회는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열리며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대전 지역에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여성으로 구성된 95개 팀, 471명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대회 첫날인 28일에는 한밭체육관에서 예선과 본선, 8강전이 진행되며, 둘째 날인 29일에는 연구원 내 탁구장에서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러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는 참가자 수준에 따라 1부부터 6부까지 나뉘며, 입문자를 위한 '새롬부'와 '초심부'를 포함해 단식과 복식으로 운영된다. 각 부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어머니탁구대회는 체육 활동을 매개로 지역 주민과 연구원이 직접 소통하고 교류하는 행사로, 원자력 안전성과 주요 연구 성과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자리다.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올해로 18회를 맞는 어머니탁구대회는 연구원과 지역 사회가 탁구공으로 하나 되는 역동적이고 소중한 교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꾸준히 교감하고 상생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