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머티리얼즈 46% 의무보유 해제…5월 56개사 보호예수 풀린다

한국예탁결제원 전경.
한국예탁결제원 전경.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주식 3244만5305주가 내달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총 발행주식 수 대비 46% 규모로, 5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의무보유 해제 물량 가운데 가장 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5월 중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56개사 2억242만주가 해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7개사 4625만주, 코스닥시장 49개사 1억5617만주다.

의무보유등록은 관계 법규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하지 못하도록 예탁결제원에 전자등록하는 제도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해제 물량이 가장 많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내달 17일 3244만5305주가 의무보유에서 풀린다. 이어 제주은행 566만9783주, 진원생명과학 487만8048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71만5040주, 달바글로벌 63만1507주, 동성제약 51만8537주, 태영건설 39만4316주가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코아이가 내달 21일 2119만3062주로 가장 많은 물량이 해제된다. 총 발행주식 수 대비 비율은 72%다. 카티스는 내달 3일 2798만5785주가 해제되며 비율은 52%다. 제이엔비는 내달 24일 683만9750주가 해제돼 발행주식 수 대비 71% 수준이다.

이 밖에 팬스타엔터프라이즈 1912만2824주, 성호전자 992만634주, 알에프시스템즈 623만800주, 에이럭스 610만7965주, 에스와이스틸텍 539만주 등도 5월 중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예정이다.

의무보유 원인별로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른 물량이 1억486만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물량 6401만주,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른 물량 3308만주, 기타 법령에 따른 물량 47만주 순이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