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과학영재 창업경진대회 지원

AI·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특구재단 인프라 활용한 미래 인재양성 성과

KIC 대회장 전경
KIC 대회장 전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정희권, 이하 특구재단)이 지원한 '한국과학영재학교(KSA) 이노베이션 챌린지(이하 KIC)'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사업화 가능성까지 검증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KIC는 KSA 학생들이 직접 사회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사업모델로 구체화하는 해커톤 형태 창업경진대회다. 단순 아이디어 발표를 넘어 시장성 검증과 투자 개념 정립까지 포함한 실전형 프로그램이 특징으로 KSA가 주최·주관하고 특구재단이 후원한다.

올해 대회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무박 2일(약 22시간) 동안 KSA 대강당에서 열렸다. KSA 재학생 3~5명으로 구성된 15개팀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당일 공개된 사회문제 해결 과제를 바탕으로 아이디어 도출부터 고객 검증, MVP(최소기능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아이디어 도출 단계를 넘어 실제 사업화 가능성도 검증했다.

특구재단은 투자심사역을 포함한 전문평가단을 파견해 KSA 졸업생으로 구성한 멘토단과 함께 참가팀의 비즈니스모델 개발과 구현을 지원했다. 수상팀에 특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여하고, 수상팀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IP) 출원 △외부 창업경진대회 참가 △멘토링 등을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