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AI EXPO KOREA'서 AI 인증 서비스 선보인다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AI EXPO KOREA 2026'에서 KTC 직원이 시험·평가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KTC 제공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AI EXPO KOREA 2026'에서 KTC 직원이 시험·평가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KTC 제공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국내 최대 규모 인공지능 전문 박람회에서 AI 설계부터 배포까지 전 주기에 걸친 시험·평가 역량을 선보인다.

KTC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6'에서 AI의 설계, 개발, 검증, 배포 등 전 주기에 걸친 시험·평가 서비스를 소개한다. 소프트웨어, AI, IoT 등 융합 분야의 시험평가 역량을 홍보하고, AI 인증 서비스 확대를 통한 산업 신뢰성 제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국피지컬AI협회 회원사로서 공동 부스에 참여해 국내 AI 기술 기업의 신뢰성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며, 관련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품질 확보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평가 체계도 선보인다. 주요 서비스로는 △ISO/IEC TS 4213 기반 AI 성능 평가 △ISO/IEC TS 25058·25059 기반 AI 품질 평가 △ISO/IEC TR 24028 기반 AI 신뢰성 평가 △ISO/IEC 23894 기반 AI 안정성 및 위험 고려사항 평가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AI 신뢰성 평가와 품질 검증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산업계 요구사항을 반영한 시험인증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인공지능 산업은 기술 경쟁이 빠르게 심화하는 핵심 성장 분야로,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KTC는 국제표준 기반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통해 국내 AI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