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레이더시스템, 美 '마이크로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진출

김용환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대표(오른쪽)과 셰릴 그리브 미국 플로리다주 오셀라 카운티 의장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제공〉
김용환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대표(오른쪽)과 셰릴 그리브 미국 플로리다주 오셀라 카운티 의장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제공〉

스마트레이더시스템(SRS)은 미국 법인인 SRS모빌리티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마이크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진출했다고 6일 밝혔다.

SRS 모빌리티는 지난달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오셀라 카운티 네오시티 내 7000평 규모 부지를 무상 제공받아 사무실과 공장 시설을 건설하는 것을 골자로 계약을 체결했다.

SRS 모빌리티는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미국 레이다 시장 영업 활동을 위해 2024년 8월 설립됐다.

SRS 모빌리티는 '마이크로 AI 데이터센터' 사업 운영총괄 및 레이더 현지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SRS 모빌리티는 전체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컨소시엄을 이룬 아토리서치는 데이터센터 구동을 위한 핵심 소프트웨어 공급과 그래픽처리장치(GPU) 및 PC의 소싱·공급을, 델타엑스는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전력 관리를 위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을 맡을 예정이다.

회사는 “우선 플로리다주 오셀라 카운티 내 공공기관, 교육시설, 의료기관 및 국방 부문 등 주요 거점을 1단계 타깃으로 삼아 영업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며 “이를 발판 삼아 2단계로는 미국 내 다른 주로 영업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