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우시스테크는 산업 안전 솔루션 전문 브랜드 키지스(KIGIS)를 앞세워 지난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 물류 전시회 'MODEX 2026' 참가해, 글로벌 물류 현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안전 솔루션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글로벌 산업 안전 트렌드에 발맞춰, KIGIS의 서로 다른 기술적 강점을 가진 두 가지 핵심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작업 환경과 운영 목적에 따라 초광대역 무선기술(UWB)과 지능형 영상 인식 기술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안전 포트폴리오'를 제시해 글로벌 참관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 고신뢰도 정밀 안전을 위한 솔루션: UWB 기반 태그형 시스템 'IPAS SE'
KIGIS의 대표 라인업인 아이파스(IPAS)는 UWB를 기반으로 한 태그형 충돌방지 솔루션이다. 지게차와 작업자 간의 거리를 수십 ㎝ 단위의 오차로 정밀하게 측정하고 실시간 양방향 알람을 제공해 충돌 사고를 예방한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한 IPAS SE는 차량의 진행 방향이나 복잡한 물류 센터 환경에 맞춰 경보 구역을 가변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는 단순한 충돌 방지를 넘어 현장별 운영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안전 관리를 가능케 하며, 높은 신뢰성과 운영 효율을 중시하는 글로벌 물류 센터 관계자들로부터 압도적인 호응을 얻었다.

■ 사각지대 없는 지능형 감지: Vision AI 작업자 인식 시스템 'IVIEW+'
UWB 방식과 별개로 운영되는 'IVIEW+'는 에지 AI 기술이 집약된 지능형 영상 인식 솔루션이다. 별도의 태그 착용 없이 카메라 비전만으로 인체를 정확히 식별하여 사각지대 없는 안전을 보장한다. IVIEW+는 KIGIS만의 고도화된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복잡한 물류 현장에서도 사람을 정확히 인식하여, 오경보를 최소화해 작업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외부 방문객이 잦거나 태그 관리가 어려운 대규모 물류 거점과 유통 센터를 중심으로 범용성 높은 안전 대안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EOD' 연동을 통한 능동적 제어 및 인프라 확장성 입증
특히 KIGIS는 이번 전시에서 두 가지 핵심 솔루션과 전용 확장 인터페이스인 '외부 출력 장치(EOD)'를 연동, 단순한 위험 알람을 넘어선 '능동적 제어' 역량을 선보였다. EOD 연동 시 위험 감지 단계에 따라 지게차의 △자동 정지(Auto Stop) △주행 속도 감속(Speed Reduction) 등을 직접 제어할 수 있어, 현장별 맞춤형 안전 시나리오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전시 현장에서는 위험 구역 진입 시 바닥에 라인 라이트(Line Light)를 투사하는 시각적 경고 시스템을 시연하며, 다양한 3rd-party 장치와의 폭넓은 호환성과 확장성을 증명해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KIGIS는 이미 수많은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신뢰성을 바탕으로, 전시 기간 동안 북미와 유럽의 글로벌 물류 대기업 및 유통사들과 심도 있는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 인프라에 맞춰 정밀한 UWB 방식과 범용적인 Vision AI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하거나 혼용 구축할 수 있는 KIGIS만의 폭넓은 포트폴리오는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핵심 경쟁력으로 꼽혔다.
장용준 경우시스테크 대표는 “이번 MODEX 2026은 KIGIS가 글로벌 산업 안전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토털 안전 솔루션 프로바이더'임을 각인시킨 자리였다”며, “UWB와 비전 AI라는 두 가지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물류 현장에 최적화된 안전 표준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