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 지역 주류기업 협업 경제 활성화 캠페인 전개…소주병 라벨 활용 정책 홍보

지식재산처, 지역 주류기업 협업 경제 활성화 캠페인 전개…소주병 라벨 활용 정책 홍보

지식재산처가 5월 '발명의 달'과 제61회 '발명의 날'을 맞아 지역 대표 주류기업과 손잡고 지식재산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에 나선다.

지식재산처는 전국 7개 지역 주류기업과 협업해 소주병 라벨을 활용한 지식재산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7일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소주병 라벨을 매개로 지식재산 정책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협업 기업은 대선주조(부산), 금복주(대구·경북), 보해양조(광주·전남), 선양소주(대전·세종·충남), 무학(울산·경남), 충북소주(충북), 한라산(제주도) 등이다.

5월부터 전국 식당과 마트 등에 유통되는 해당 소주 제품 라벨에는 “지식재산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이라는 슬로건이 삽입된다.

지식재산처는 지역 고유 자산인 지식재산을 보호·육성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라벨에 전국에서 운영 중인 지역지식재산센터(RIPC)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도 함께 삽입한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이 지식재산 관련 상담과 지원사업 정보를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권 종합상담을 비롯해 지식재산 지원사업, 창업 아이디어 상담, 유관기관 연계 지원 등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식재산처는 오프라인 캠페인과 함께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지식재산 보유 지역 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지속 확대해 국민 인식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정대순 지식재산처 대변인은 “지식재산처와 지역 기업이 상생하며 지역 브랜드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지식재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