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노충식)는 4월 29~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창업 페스티벌 'GSAT 2026'에서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스타트업 발굴·육성 지원사업'의 최종 IR(투자제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을 통해 발굴·육성한 우수 스타트업 가운데 예선을 거쳐 선발된 3개 기업이 IR 발표를 진행하고 실전 투자유치 성과 창출과 투자 네트워크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유망 AI 스타트업과 투자사, 학생, 일반인 등 50명 내외가 참석했다. 우수기업 발표와 시상식,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투자사 대상 IR 발표 등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예선을 통과한 △바이오바이츠(대표 이정우) △블루노바랩(대표 배부순) △엔비랩스(대표 송봉근)가 참여해 각사의 기술력과 사업모델, 시장 확장 가능성을 발표하고 투자자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심사 결과 근감소증 진단보조 및 바이오뱅크 코호트 기반 신약 바이오마커 발굴 소프트웨어를 발표한 바이오바이츠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아동 인지 발달 데이터 플랫폼 '라온누리'를 선보인 블루노바랩이 최우수상, AI 기반 중소기업 탄소규제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 예측 관리 시스템을 제시한 엔비랩스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노충식 대표는 “이번 IR 데이는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을 통해 발굴·육성한 유망 AI 스타트업들이 GSAT 본무대에서 투자자와 직접 만나 기술력과 사업성을 선보이는 자리였다”라며 “우수한 AI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후속 사업화 지원을 통해 경남이 AX대전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