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기반 시선추적 기술 전문 기업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가 개최한 '리드AI 전국 문해력 경진대회'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지난 7일 광화문에 소재한 C-Square에서 본 대회 우수자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최에 사회적 화두인 '문해력 저하' 문제를 AI 기술로 진단하고, 개선 방향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 일반 성인까지 참여 대상을 넓혀 전 세대가 자신의 문해력을 점검하는 대회로 치러졌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교육시장과 사회가 주목한 것은 비주얼캠프의 독자 시선추적 기술이 탑재된 'CAT(컴퓨터 적응형 진단)' 기반 문해력 진단 혁신적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기존 종이 시험 방식과 달리, 사용자가 태블릿이나 노트북으로 지문을 읽는 동안 전면 카메라가 시선 흐름을 실시간으로 추적, 기존 종이 진단과는 한차원이 다른 혁신적인 진단기법으로 정확도는 물론 진단 편의성까지 인정받게 됐다.
이를 통해 단순 정답 여부만 판단을 넘어, 어떤 구간에서 읽기가 정체되는지, 시선이 어디로 되돌아가는지 등 읽기 패턴을 데이터화해 분석했다. 응시자들은 대회 종료 후 문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정밀 리포트와 함께 개인별 맞춤형 향상 가이드와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스텝업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대부분 참여 학생은 AI 진단 방식에 높은 흥미를 보였으며, 초등부문 우수상을 받은 석승한 학생은 “막연했던 문해력 상태를 시각화된 데이터로 명확히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회 주관 비주얼캠프 리드 AI 문해력 연구소장인 박재승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문해력 향상에 대한 국민적 갈증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문해력은 미래 인재 핵심 역량으로 공교육용 솔루션인 '리드포스쿨'과 학원용 '리드AI' 보급을 더욱 확대해, 전 국민이 읽기 능력을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이번 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각 연령대 문해력 통계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교육 정책 및 프로그램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리드AI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문별 수상자 명단]
*초등부문 △최우수상 홍채린(윤슬초 6학년) △우수상 석승한(남양주 부평초 6학년) △장려상 정해윤(부산 성동초 5학년), 한지희(천안 성성초 6학년), 한채윤(한빛초 6학년)
*중등부문 △최우수상 강지우(김해 수남중 3학년) △우수상 김상훈(구룡중 1학년) △장려상 유한희(한양중 2학년), 배하윤(대경중 3학년), 구나연(구갈중 3학년)
*고등부문 △우수상 이용기(동원동우고 3학년) △장려상 김채현(제주신성여고 3학년), 박지수(숙명여고 2학년), 조예리(대구제일고 2학년)
*성인부문 △우수상 노윤지 △장려상 박준규, 장현준, 구본진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