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2026년 지역거점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3년간 22억2600만원을 투입, 직업계고 및 대졸 구직자의 방산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에 나선다.

방위사업청과 경북도, 구미시가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을 통해 양성하고, 지역 방산 중소기업 등에 취업까지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졸 구직자 대상으로는 연간 30명에게 방위산업 전문교육과 기업 실무연수를 제공한다. 전문교육은 4개월간 진행되며, 기업실무연수는 방산 기업에서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직업계고는 금오공업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기계 및 전기전자 분야 방산 전문교육을 총 6주 동안 운영해 방산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대졸 구직자와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방산 전문인력을 양성해 케이(K)-방산 성장의 든든한 밑거름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