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IT 전문 기업 3사가 시장 경쟁력 강화와 비즈니스 외연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전자문서·리포팅 솔루션 전문기업 엠투소프트(대표 전승민), 지능형 메시징 전문기업 모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형수·이민호), 제조실행시스템(MES) 및 업무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세피스(대표 나한주)는 전문 기술 결합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상호 유기적으로 결합, 공공기관 및 일반 기업 고객에게 더욱 고도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참여한 3사는 수십 년간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등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엠투소프트는 웹 리포팅 솔루션 '크로닉스 리포트'와 전자문서 솔루션 '크로닉스 스마트 폼'으로 35년간 국내외 6500개 이상의 적용 사례를 보유,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 금융, 교육, 제조 등 다양한 업계 고객으로부터 독보적인 신뢰를 구축해 왔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20여 년간 기업 맞춤형 메시징 서비스와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해 온 전문기업이다. 공공기관과 대기업 등 폭넓은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높은 보안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
세피스는 2003년 설립 이후 23년간 SI, 그룹웨어, 스마트제조 솔루션 분야에서 600개 이상의 기업에 솔루션을 구축한 업무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최근 사업부 인수로 호남지사 신설과 백병원 및 국립암센터 등 의료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검증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각자의 강점 시장인 금융·리포팅(엠투소프트), 공공·메시징(모노커뮤니케이션즈), 제조·의료·ERP(세피스) 분야의 고객 네트워크와 사업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공동 영업 및 신규 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각 산업군별 특화된 고객사 데이터를 공유하고 기술적 접점을 찾음으로써, 개별 솔루션 도입을 넘어선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3사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기업들이 뜻을 모은 만큼, 산업 전반에 걸쳐 더욱 완성도 높은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대등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하여 공공 및 기업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