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웹툰·웹소설 제작사 다온크리에이티브가 플랫폼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해당 사업을 통해 육성할 웹툰 예비 작가(이하 '멘티') 22명에 대하여 선발을 마무리했다.
금번 멘티 선발은 4월1일부터 4월 15일까지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4월 22일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진행됐다.
다온크리에이티브는 '글로벌 흥행 웹툰IP 창작자 양성 과정 - 노블코믹스 흥행 요소와 오리지널 스토리의 융합'을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22명의 멘티를 대상으로 현역 작가 11명을 멘토로 하여 2026년 11월까지 멘토 1인당 2인의 멘티를 교육하고 웹툰 제작 결과물을 창작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금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네이버웹툰, 카카오페이지 등 국내는 물론 해외 연재 경험이 있는 현역 웹툰 작가가 멘토로 참여하는데 '당신의 가격을 알려드립니다'의 곽동주 작가, '사계신담, 나의 겨울 장군님'의 김성주 작가, '만렙 플레이어'의 넬피 작가, '어쩌다 구원했지만 책임은 안 집니다'의 니슈 작가, '가짜 집착광공에게 집착하는 진짜들'의 모강햄 작가, '싸이코패스 in 무림'의 송범규 작가, '굿바이 유교보이'의 아실 작가, '남주의 남자친구가 내게 집착한다'의 이화 작가, '흑표 가문의 설표 아기님'의 코타비 작가와 채로 작가, 웹툰 '내 아버지의 아들을 찾아서'의 팜쥬 작가 등 현재 연재 중인 작가의 멘토링 참여로 흥행작의 스토리 구조와 연출 방식을 분석하고 이를 자신만의 작품에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한 창작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데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온크리에이티브는 회사의 웹툰PD를 멘토링 팀별로 전담 PD로 배치하여 멘토링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멘토링 기간 중 저작권 설명회, 유명 작가 초청 간담회, 웹툰 제작 교육, 시장 트렌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관하여 멘토 및 멘티의 창작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다온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우수한 문화 산업의 창작자를 발굴한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 기관으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멘티의 열정과 멘토의 노하우, 그리고 회사가 가진 인프라를 결합하여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온크리에이티브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로, '녹음의 관', '흑표가문의 설표 아기님', '마론 후작' 등 다수의 웹툰을 제작하며 국내외 플랫폼에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