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유진혁)는 13일 오후 2시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2026년도 전북특구 육성사업 착수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전북특구본부는 지방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지역자율 R&D와 차별화된 실질적 기술사업화(R&BD) 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하며, 총 1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87개 기관을 지원한다.

설명회에서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비 사용 절차 및 연구노트 작성법 등 국가연구개발 수행을 위한 실무 교육을 병행해 과제 수행의 이해도를 높였다. 2026년도 전북특구 육성사업은 농생명 바이오 등 기존 특화분야를 넘어, 전북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국가전략기술'분야를 집중 선정함으로써 지역 산업의 고도화를 꾀했다.
선정 과제 중 첨단바이오(30.8%), 안공자능(AI)·로봇(23.1%), 이차전지(15.4%) 등 국가전략기술 비중이 전체의 약 70%에 달함에 따라 전북지역의 딥테크 중심 기술사업화가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유진혁 전북본부장은 “이번 자리는 산학연 공동연구로 공공기술을 제품화·기술 사업화(R&BD)로 연결하고, 사업화 성공의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전북 혁신기업들이 전략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