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석승준)은 지난 12일 SW중심대학사업단 교육지원센터에서 '지역 대학 간 SW중심대학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공지능(AI)·SW 교육 혁신과 공동 성과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석승준 단장을 비롯해 유선진 국립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 김희철 인제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학점 교류 관련 대학별 학사 행정 현황 공유 △대학 공동 교육과정 및 교육 콘텐츠 개발 △지역사회 AI·SW 성과확산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통해 참석 대학들은 각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반영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과 AI·SW 교육 콘텐츠 공동 활용 방안도 검토했다.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AI·SW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역 연합 형태로 확대 운영해 지역사회 SW 가치 확산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향후 경남대는 계절학기 교과목으로 '빅데이터 기초 및 실습'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설해 타 대학 학생들과의 학점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대학 간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넓히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목표다.
석승준 단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대학 간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 성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AI·SW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