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사회혁신기업과 고용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2026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출발 행사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두 번째 줄 왼쪽에서 아홉 번째),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두 번째 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 정승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두 번째 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행사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18/news-p.v1.20260518.124c1b799447403e99596d3593c5cc4c_P1.jpg)
하나금융그룹이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지원 대상에 결혼이민여성을 새로 추가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2026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250개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월 230만원의 급여를 지원한다.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2개월분 급여를 추가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기존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중장년, 청년에서 결혼이민여성으로 확대했다. 인턴십 참가자에게는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인공지능(AI) 도구 구독료,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맞춤형 성장 지원금을 지급한다. 실무 적응을 돕는 인공지능 활용 교육과 참여 기업 대상 노무 특강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지난 2022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참가자 230명 중 170명(73.9%)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공모에는 19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구직자에게는 가치를 증명할 기회를, 혁신기업에는 인재와 함께 도약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모든 사회 구성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