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19·25차, 포스코이앤씨 2억 선지원에 조합원 호응

“일반분양 수입 극대화로 2억 원 재원 마련”

포스코이앤씨 신반포19차· 25재건축 홍보관 설명회 모습. 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 신반포19차· 25재건축 홍보관 설명회 모습. 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신반포19차·25차 재건축 사업에 제시한 '분담금 제로 및 2억 원 조기 금융지원'이 팍팍한 경제 상황 속에서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자산 증식 카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신반포19·25차 홍보관에서는 포스코이앤씨의 파격적인 자금 지원 제안을 두고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시공사로 선정되면 세대당 2억 원을 회사 자체 자금으로 선지원하겠다는 내용에 조합원들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해당 재원이 △확정 후분양에 따른 일반분양 수입 증가 △입주 시까지 물가 상승분 미반영 △1.82%(CD-1%)의 초저금리 조달 등 완벽한 사업 기획을 통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부합하는 합법적 지원이며, 이자율 역시 총회 결의에 따라 조합원이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협의할 수 있도록 열어두었다.

이러한 조건은 조합원들의 청약 전략까지 바꿔놓고 있다. 한 조합원은 “최근 자금 융통이 막혀 답답했는데 2억 원을 선지원 받고 추가 분담금까지 발생하지 않는다면, 무리 없이 평형을 넓혀 입주 후 더 큰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공사비 급등 리스크를 시공사가 전적으로 안고, 조합원에게는 실질적인 현금 흐름의 여유를 제공하는 방식이 최근 프리미엄 정비사업의 핵심 트렌드”라며 포스코이앤씨의 전략적 제안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