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웨어, 안전장비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세이프웨어(대표 신환철)는 추락보호 에어백 'C-라이트(C-Light)'와 낙상 보호 에어백 벨트 '레디(REDY)'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된다.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브랜드&커뮤니케이션(Brands & Communication), 컨셉 디자인(Design Concept)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혁신성, 창의성, 기능성, 영향력을 심사한다.

수상작인 'C-라이트'는 착용 편의성과 경제성을 강화한 추락 보호 장비로, 중소 규모 사업장과 저고도 작업 환경에서 추락 보호 장비 도입이 미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일반 작업조끼 형태로 착용할 수 있으며, 최대 45리터 용량의 에어백을 적용해 약 2~3m 높이 추락 상황에서도 작업자를 보호한다. 스마트 센서 버클과 '세이프웨어 커넥트' 기능, 체형별 핏 조절과 시인성을 강화한 디자인을 통해 실제 작업 환경에서의 사용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기능성과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레디'는 고정밀 센서를 통해 낙상 상황을 감지하면 에어백이 전개돼 고관절 등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장비다. 고령자, 장애인, 치매 환자 등 낙상 위험이 높은 다양한 대상군을 고려해 설계됐다. 전용 앱을 통해 위치, 활동 정보, 낙상 위험도, 기기 상태, 사고 이력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정보 구성으로 보호자와 사용자의 안전 관리 효율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환철 세이프웨어 대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현장과 사용자를 중심에 둔 설계 철학과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간 중심의 안전 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해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은 세이프웨어의 '레디'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은 세이프웨어의 '레디'

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