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바이오진흥원은 '2026년도 청년 블루푸드테크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비창업자의 창업 역량 강화와 창업아이템 고도화를 위한 '청년 블루푸드테크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부트캠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부트캠프는 서류검토를 통해 선정된 예비창업자 10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전남 완도군 소재 해양바이오공동협력연구소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블루푸드 산업의 최신 창업 트렌드와 비즈니스 모델 수립, 고객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역량 강화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인고지능(AI) 도구 활용 전략,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실습, 1:1 멘토링 및 모의 경진대회 등으로 참가자들의 아이템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창업가 마인드셋과 팀 구성 전략 △블루푸드테크 산업의 기회와 창업 트렌드 △고객 가치 분석 △솔루션 개발과 경쟁 우위 전략 △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법 △전문가 피드백 기반 모의 경진대회 등을 운영한다.
정우혁 전남바이오진흥원 센터장은 “청년 창업자들이 블루푸드테크 산업의 가능성을 이해하고 실제 사업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멘토링을 강화했다”며 “지역 해양바이오·블루푸드 산업을 선도할 유망 청년 창업기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수료율이 80% 미만일 경우 향후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참가를 제한한다. 부트캠프 이후에는 사업계획서 고도화 및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 창업팀을 6월 10일 선발해 창업 아이템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블루푸드테크 패키지 지원사업은 완도군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수행하고 있다. 지역 해조류 등 지역특화 수산자원을 활용해 창업·기술개발·사업화 지원으로 지역 블루푸드테크 분야의 수산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