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와 스타트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6 경기 스타트업 아카데미' 상반기 교육생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모집 과정은 기초 과정인 '베이직'과 '어드밴스드', 심화 과정 중 '투자유치 기초' 부문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임직원, 창업에 관심 있는 도민이다.
경기 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창업 성장 단계에 맞춰 기초·심화·딥테크 등 3단계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초 과정은 비즈니스 모델 수립, 아이디어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초기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심화 과정은 투자 생태계 이해, 기업설명회(IR) 자료 고도화, 피칭 실습 등 투자유치와 마케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딥테크 과정은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DT), 클라우드 등 기반기술 분야의 실무 역량 향상과 전문인력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은 오는 6월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과정별 일정에 따라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운영하며, 오프라인 교육은 제2판교 경기 스타트업 브릿지 4층 스타트업 아카데미 교육장과 경기창업혁신공간 고양센터에서 열린다.
교육생에게는 현장 방문형 프로그램인 '필드트립'과 전문가 밀착 멘토링을 제공한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는 'IR 데모데이'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신청 방법과 교육 과정별 세부 내용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또는 경과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과원 스타트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류순열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이번 교육 과정이 도내 스타트업의 성장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창업 단계별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