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유망 스타트업의 자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K-Camp 대전 7기'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워크숍을 지난 7일 충북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선발 기업 간의 강력한 파트너십 구축과 화합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국예탁결제원과 운영사인 로우파트너스, 최종 선발된 12개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성장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4월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역량 있는 혁신 창업기업을 모집했다. 그 결과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검증받은 12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워크숍은 한국예탁결제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예탁원의 중소기업 지원 인프라 소개 △수행사 ㈜로우파트너스의 운영 지원 로드맵 안내 △기업별 비전공유 △전문 심사역 초빙 투자유치 전략 강의 △대전 K-Camp 수료기업 선배창업가 창업 노하우 특강 △참석자 간 네트워킹 세션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 선발된 12개 기업은 향후 6개월간 로우파트너스의 밀착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직접투자 검토, 외부 투자유치(VC 연계),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IP(지식재산권) 고도화, IR 트레이닝 등 기업별 맞춤형 성장 지원을 받는다. 또한 K-Camp 대전 7기 프로그램의 최종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 기업 3개 사에는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예탁결제원은 산업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기업 대상으로 벤처투자 플랫폼 'Next Round'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별히 금년도에는 K-Camp 수료기업의 성공적인 IPO 진행을 위한 한국예탁결제원의 IPO 특별 교육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올해 7기를 맞이한 K-Camp 대전 프로그램을 통해 충청권 유망 기업들이 데스밸리를 넘어 견고한 성장 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자본시장 진입 가이드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은 비수도권 지역의 창업 환경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 시스템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활성화와 국가 균형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