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레이오프 트래커 탭 화면. [사진=블라인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21/news-p.v1.20260521.f249624c799e428fa70a5c193f9e6b41_P1.png)
직장인 소셜 플랫폼 블라인드가 전 세계 기업들의 감원 현황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레이오프 트래커(Layoff Tracker)'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대규모 감원이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직장인들이 겪는 정보 공백과 불안감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 서비스는 한국, 미국, 인도를 포함한 전 세계 18개 국가의 기업별 감원 현황을 국가·규모·시점에 따라 보여준다. 언론 보도와 공식 발표로 확인된 정보는 물론, 블라인드 현직자들이 공유하는 사전 징후까지 단계별 확인이 가능하다.
블라인드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대규모 감원이 시작된 2022년 가을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아마존, 구글 등 주요 테크 기업들의 블라인드 사용자 수는 평년 대비 최대 3배 가량 급증했다. 감원 이전에는 연봉 인상·승진 등 커리어 성공 관련 게시글이 고용 불안 관련 게시글보다 4배 이상 많았으나, 이후 역전돼 고용 불안 게시글이 성공 관련 게시글을 1.5배 웃도는 수준으로 바뀌었다.
블라인드 공식 웹페이지에서 별도 가입이나 로그인 과정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