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지인사이드, 지방의정 통합 플랫폼 CG지방의정 정식 오픈…의정활동 디지털 전환 본격화

의정 컨설팅·연구용역·교육·AI 솔루션을 하나로…'실행형 의정지원 플랫폼' 표방

CG지방의정 통합 플랫폼 메인 화면.
CG지방의정 통합 플랫폼 메인 화면.

법률·규제·정책 특화 인공지능(AI) 기업 씨지인사이드(대표 박선춘)는 의정 컨설팅, 정책 연구용역, 교육·워크숍, 인공지능(AI) 의정지원 솔루션을 하나의 디지털 공간에 통합한 지방의정 전문 플랫폼 CG지방의정을 지난 19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최근 광역·기초의회에서는 예산안과 결산 검토, 조례 입안, 정책자료 작성 등 의원실과 의회사무처가 처리해야 할 업무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실무 현장에서는 방대한 자료를 효율적으로 확보하고 분석하는 데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CG지방의정은 이러한 현장 수요를 반영해 의정 컨설팅, 정책 연구용역, 교육 워크숍, AI 의정지원 솔루션을 하나의 디지털 플랫폼에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의정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행형 의정지원 플랫폼'을 표방했다. 플랫폼은 예산·결산 분석, 조례 입안 검토, 정책자료 작성 등 지방의회 실무 지원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플랫폼 운영은 지방의정 및 자치입법 분야 전문가인 정세진 센터장이 맡는다. 정 센터장은 현재 한국자치입법정책연구협회 상임이사이자 한서대 자치입법법규학과 주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을 역임하는 등 지방의정 현장과 학계를 두루 경험한 자치입법·예산정책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CG지방의정은 향후 △지방의정 전문 뉴스 서비스 △컨설팅 및 연구용역 △맞춤형 교육·워크숍 △AI 의정지원 솔루션 등 4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뉴스 서비스는 '의정포커스' '인터뷰' '의안·조례 브리핑' '정책 리포트' '보도자료 센터' 등 5개 카테고리로 구성되며, 지방의회의 주요 정책 흐름과 의정 이슈를 제공한다.

또한 20여년간 축적된 지방재정·결산검사·의정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결산 분석, 행정사무감사 지원, 정책 연구용역 등의 전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지방의원과 보좌진, 결산검사위원, 의회사무처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강의와 AI 활용 의정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AI 의정지원 솔루션도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플랫폼은 예산·결산·조례안 등 각종 의정 문서를 분석·요약하고, 조례 입안과 5분 발언, 시정질문 작성 등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기능을 차례대로 도입할 계획이다.

CG지방의정이 기존 의정지원 서비스와 결정적으로 구분되는 지점은 AI 솔루션 영역이다. 기금 운용계획 분석, 재정자립도 진단, 민간보조사업 평가 등 현장 수요가 높은 영역에 AI 분석을 본격적으로 결합한 것은 국내에서 공공 재정과 AI를 본격 결합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학계와 의정현장 양쪽에서 주목받고 있다.

박선춘 씨지인사이드 대표는 “지방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장 가까운 현장이지만, 의원 한 분 한 분이 마주하는 자료의 양은 너무 방대하다”며 “CG지방의정은 의원과 보좌진, 의회사무처가 '혼자 싸우지 않도록' 만드는 든든한 동반자가 돼, 지방의정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씨지인사이드는 AI 기반 정책·규제 데이터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공 및 금융기관 대상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으며, 2025년 초격차 DIPS 1000+ 기업 선정,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경기도의회의 AI 기반 예산결산 분석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획예산처의 재정정보공개시스템 개편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공공 AX 사업을 견인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