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강원 양조장 손잡고 1ℓ 가성비 막걸리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28일 강원도 동해시의 소규모 양조장 '낙천'과 협업해 1ℓ 대용량 막걸리 '일생막걸리'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낙천 양조장은 동해 약천골 지하 150m 황토 암반층에서 얻은 천연 지장수로 전통주를 빚는 국내 유일 양조장이다. 지장수에 포함된 천연 미네랄이 효모의 안정적인 발효를 돕고, 이를 통해 감칠맛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인 막걸리를 완성한다는 설명이다.

GS25, 강원 양조장 손잡고 1ℓ 가성비 막걸리 출시

신제품은 GS25의 상품 운영 노하우와 낙천 양조장의 제조 기술력을 결합해 개발됐다. 상품 콘셉트부터 용량, 가격까지 양사가 공동 설계해 최근 소비 트렌드와 고객 선호를 반영했다.

'일생막걸리'의 핵심 콘셉트는 '대용량 가성비'다. GS25에서 판매되는 막걸리 가운데 가장 큰 용량인 1ℓ 제품으로 출시된다. 동일 용량 기준 최저가 수준인 1950원에 판매된다.

이번 협업은 GS25가 추진 중인 K-전통주 산업 활성화 및 지역 중소 양조장 판로 확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GS25는 전통주 품평회 수상 경력을 보유한 낙천 양조장의 전국 단위 유통망 확대를 지원하고, 신제품 테스트베드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윤지호 GS25 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갖춘 지역 양조장과 협업해 차별화 전통주 상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면서 “전국 각지의 양조장과 상생 모델을 확대하며 전통주 산업 활성화와 지역 상생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