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시스, 한컴인스페이스와 함께 STK 2026 참가

글루시스, 한컴인스페이스와 함께 STK 2026 참가

글루시스(대표 박성순)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테크코리아(STK 2026) 인공지능앤(&)빅데이터쇼'에 한컴인스페이스와 공동 참가, 멀티모달 공간정보 AI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AI 데이터 인프라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위성·드론·장거리 감시 카메라 기반 공간정보 데이터와 뉴스·문서·공공 데이터 등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AI 플랫폼과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운영하기 위한 고성능 AI 스토리지 인프라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컴인스페이스는 비전(Vision) AI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결합한 멀티모달 공간정보 AI 플랫폼 '인어스(InEarth)'를 소개한다. 인공위성, 자동화 드론, 지능형 장거리 감시 카메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수집된 공간정보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며, 초고해상도 영상 처리를 위한 분산 처리 및 타일링 기술을 기반으로 대규모 AI 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단순 영상 분석을 넘어 실시간 뉴스, 사진 및 영상 메타데이터, 정부 발표 자료뿐 만 아니라 신호 정보와 현장 제보 등 인적 기반 정보까지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출처의 정보를 LLM 기반으로 분석하고, 영상 기반 변화·이상 탐지 결과와 교차 검증하는 멀티모달 AI 분석 환경을 구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할 수 있는 대화형 AI 인터페이스를 통해 복합적인 상황 분석과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글루시스는 초대규모 멀티모달 AI 환경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능형 계층 스토리지 플랫폼 '엑사스토(ExaStor)'를 소개한다. 초고해상도 이미지 AI 학습, LLM 추론, 벡터(Vector) DB 조회 등 실시간 AI 연산 환경에 최적화된 NVMe 기반 스토리지를 통해 초저지연·초고속 I/O 성능을 제공한다. GDS(GPUDirect Storage)와 RDMA 기반의 고속 데이터 전송 기술을 지원해 GPU 서버와 HPC 환경의 연산 효율을 극대화하고, 대규모 멀티모달 데이터를 병목 없이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공동 전시를 통해 '다차원 데이터 수집 → 초고속 AI 연산 → 멀티모달 AI 분석 및 챗봇 인터랙션 → 장기 보관 및 지식 자산화'로 이어지는 완전한 AI 데이터 생태계를 제시할 계획이다.

전시 현장에서는 실제 공간정보 기반 AI 분석 데모와 함께, 재난안전, 국방보안, AI 연구 등 산업별 적용 시나리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글루시스 관계자는 “최근 AI 환경은 단순 모델 성능 경쟁을 넘어 초대규모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한컴인스페이스와의 협력을 통해 공간정보 AI와 멀티모달 AI 시대에 최적화된 차세대 AI 데이터 인프라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