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티알엔-티캐스트 합병 추진…“미디어·커머스 시너지”

태광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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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은 미디어 계열사 티알엔(TRN)이 100% 자회사인 티캐스트를 흡수합병한다고 27일 밝혔다.

티캐스트는 'E채널', '드라마큐브' 등 전문채널을 보유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공급사다. 티알엔은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를 운영하고 있다.

합병을 통해 모바일·OTT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규모를 확대하고 핵심 사업의 경쟁력과 성장 동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콘텐츠와 상품 판매를 연계하고 미디어와 커머스를 결합해 사업 시너지를 높인다는 구상도 담겼다. 중장기적으로는 미디어와 유통의 통합 역량을 활용한 신규 수익 모델을 발굴해 사업 영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