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AI 기반 '초개인화 홈 화면' 앱 개편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애플리케이션(앱) 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애플리케이션(앱) 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애플리케이션(앱) 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앱 개편은 방대한 셀렉션과 취향 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술과 결합해 고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전략 일환으로 추진됐다.

개편 핵심은 고객 취향에 따라 다르게 구성되는 '개인화 홈 화면'이다. 지그재그는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쇼핑 성향을 △저가 소호 중심형(트렌디 쇼핑몰) △소호 위주 실속 가성비형(퀄리티 쇼핑몰) △브랜드 위주 실속 가성비형(데일리 쇼핑몰·브랜드) △브랜드 위주 전략 소비형(유니크 브랜드·쇼핑몰) △브랜드 지향형(고감도 브랜드)으로 세분화했다.

신규 앱 설치자는 접속 시 설문을 통해 취향을 진단하고, 기존 고객은 마이페이지의 '내 취향 홈 설정하기' 결과에 따라 홈 레이아웃, 퀵메뉴, 랭킹 등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가성비 소호 쇼핑을 즐기는 고객에게는 소호 상품 및 혜택이 노출된다. 고감도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에게는 브랜드 큐레이션과 스타일 콘텐츠 위주로 보여진다.

AI와 개인화 기술 기반 상품 탐색 경험도 한층 정교화했다. AI가 다양한 스타일링 조합을 제안하는 'AI 스타일링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했다. 고객 취향과 구매 이력을 반영한 개인화 추천 기능도 강화했다. 상품 상세 정보와 스타일링 팁을 생생히 전달하는 숏폼, 인플루언서 추천 상품, 브랜드 단독 화보 등 취향 기반 스타일 콘텐츠도 다채롭게 구성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