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은 하림과 협업해 '울릉도얼큰해장국라면'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제철 음식 수요 증가에 대응해 4~6월이 제철인 울릉도 향토 식재료 '섬엉겅퀴'가 들어간 울릉도식 해장국을 편의점 컵라면 형태로 재해석했다. 울릉도 특미라 부리는 엉겅퀴 해장국은 가을, 겨울에 말려둔 섬엉겅퀴를 소고기 육수에 넣고 된장으로 맛을 내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특징적이다.
상품은 지난 3월 개최된 세븐일레븐 상품전시회 당시 경영주 대상 신상품 시식 평가에서 올해 출시 예정인 라면들 중 1위로 꼽혔다. 전체 상품 중에서도 베스트 5위권 내에 진입하기도 했다.
울릉도얼큰해장국라면은 울릉도산 섬엉겅퀴가 7% 함유돼 깊고 진한 해장국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 수십 차례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엉겅퀴 함유량을 가진 분말스프에 청경채, 대파 등의 건더기를 더했다. 개인 기호에 따라 해장국에 양념장으로 간을 맞추듯 후첨스프가 별도로 동봉되어 맵기를 각자의 입맛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울릉도얼큰해장국라면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용기에 그려진 QR코드를 스캔해 응모하면 총 20팀을 뽑아 울릉도·독도 전문 여행사인 '투어트리'에서 운영하는 울릉도 크루즈 여행권을 증정한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