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 NVIDIA-퀄컴과 손잡고 AI 영향력 확대

대만 어드밴텍이 엔비디아 퀄컴과 공조해 엣지 AI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어드밴텍은 1일 대만 허난은행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엣지 AI 컨퍼런스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KC 리우 어드밴텍 회장은 이날 “우리 회사는 고객사들의 AI 기술과 솔루션 개발에 기여하자고 한다”며 “어드밴텍은 에지 AI, 피지컬AI 상용화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KC 리우 어드밴텍 회장이 기조연설하고 있다.
KC 리우 어드밴텍 회장이 기조연설하고 있다.

어드밴텍은 이날 행사에서 AI팩토리는 물론 자동차 에너지 메디컬 분야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공개했다. 특히 데이터 처리 속도가 중요한 상황에서 클라우드와 엣지를 연결해 주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에 대한 강점도 소개했다. 엣지는 네트워크나 컴퓨팅에 연결된 최종 디바이스를 말한다. 산업용 로봇이나 피지컬AI로봇 등이 대표적이다.

밀러 창 어드밴텍 사장은 “현재 지구촌 산업은 디지털에서 피지컬로 전환되는 시점”이라고 정의하면서 “전 산업계가 피지컬AI를 채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시대에서 클라우드AI와 엣지AI 그리고 피지컬AI가 핵심 축이라는 설명이다.

어드밴텍은 현재 피지컬AI 로봇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어드밴텍은 1일 행사에서 'WEDA(WISE-Edge-Developer Architecture'도 소개했다.

엔비디아와 퀄컴도 이날 행사에서 어드밴텍과의 굳건한 공조를 강조했다.

디푸 탈라 엔비디아 부사장은 “AI가 피지컬 세상으로 진입하고 있다”면서 “엔비디아와 함께 글로벌 피지컬AI 에코시스템을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엔비디아는 오픈형 로봇개발 플랫폼인 'NVIDIA Isaac' 을 통해 생태계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디푸 탈라 엔비디아 부사장이 발표하고 있다.
디푸 탈라 엔비디아 부사장이 발표하고 있다.

퀄컴은 어드밴텍과 자사의 드래곤윙 기술 협업을 소개했다.

나쿨 두갈 퀄컴 이사는 “스마트 시티는 물론 거대 엔터프라이즈 산업에서 컬컴의 비전 기술이 유용할 것”이라면서 “피지컬AI는 혁신의 차세대 플랫폼이 될”이라고 협업을 강조했다.

김원석 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