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지난 2일 일본 간사이공항점에 젠틀몬스터 매장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일본 면세 채널에 젠틀몬스터 매장이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젠틀몬스터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브랜드 세계관을 바탕으로 글로벌 아이웨어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한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다.

새 매장은 간사이국제공항 제1터미널 국제선 출국장에 있다. '인간 내면에 대한 탐구'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매장 입구에는 '별' 오브제를 배치해 자연광과 어우러진 공간을 구현했다. 내부에는 세 개의 '자이언트 헤드 키네틱 오브제'를 설치해 인간의 생각과 감정, 관계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간사이국제공항은 일본 관서 지역 최대 규모 국제공항으로 꼽힌다. 최근 4단계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치며 국제선 수용 능력을 확대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젠틀몬스터 입점을 통해 간사이공항점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패션 아이웨어 카테고리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차별화된 브랜드 유치와 공간 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글로벌 면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