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 산리오캐릭터즈와 여름축제 연다

성물산 리조트부문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여름축제 '헬로 썸머 파티'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른 무더위에 맞춰 주요 물놀이 시설도 오는 20일까지 조기 가동한다.

이번 축제는 국내 워터파크와 산리오캐릭터즈의 첫 협업 사례다. 헬로키티를 비롯해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포차코, 한교동, 배드바츠마루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캐리비안 베이, 산리오캐릭터즈와 여름축제 연다

캐리비안 베이는 정문 입구와 성벽, 푸드타운, 라커룸 등 워터파크 곳곳을 산리오캐릭터즈 테마 공간으로 꾸몄다. 파도풀 중앙 아일랜드에는 캐릭터 조형물을 활용한 대형 포토존이 조성됐다. 데이베드와 키디빌리지도 캐릭터 테마로 새롭게 단장했다.

축제 기간 산리오캐릭터즈 푸드타운도 운영된다. 헬로키티 콘셉트의 레스토랑과 쿠로미 테마 버거 메뉴를 비롯해 캐릭터별 특색을 반영한 음료와 간식 등을 선보인다. 상품점에서는 방수파우치, 비치백 등 한정판 협업 굿즈 34종을 판매하며, 포토부스에서는 캐릭터 프레임을 활용한 4컷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여름 성수기에는 워터 뮤직 풀파티도 진행된다. 오는 7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야외 파도풀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K팝과 EDM, 힙합 등 다양한 음악 공연과 DJ 파티가 펼쳐진다. 프로미스나인, NCT WISH, LUCY, 김하온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캐리비안 베이, 산리오캐릭터즈와 여름축제 연다

에버랜드도 여름 시즌을 맞아 신규 물놀이 시설을 선보인다. 오는 12일 알파인 지역에 약 830㎡ 규모의 '워터팡팡 어드벤처'를 개장한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운영한다.

아울러 캐리비안 베이 이용 고객이 에버랜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투 파크(2 Park)' 혜택도 12일부터 조기 시행된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객은 오후 5시 이후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7월 3일부터는 운영시간 내 자유롭게 두 시설을 오갈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관계자는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하는 '헬로 썸머 파티'와 워터 뮤직 풀파티를 통해 고객들이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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