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피치 투자적격등급 'BBB-' 3년 연속 획득

롯데렌터카 서울역 지점
롯데렌터카 서울역 지점

롯데렌탈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로부터 투자적격등급 'BBB-'를 3년 연속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평가받았다.

피치는 롯데렌탈의 확고한 시장 지위와 안정적인 사업 구조, 우수한 자산건전성 등을 등급 결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2022~2025년 렌탈·리스 자산 대비 평균 충당금 비율이 0.2%에 불과한 점과 차량 잔존가치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BBB-'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 포드와 같은 수준으로, 국내 신용평가사 기준으로는 'AA+'에서 'AA-'에 해당한다.

앞서 롯데렌탈은 3월 또 다른 세계적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에서도 동급인 'Baa3' 등급을 3년 연속 획득한 바 있다.

롯데렌탈은 피치의 신용등급 재확인을 계기로 해외 채권 발행 등 글로벌 자본시장 접근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조달 채널 다변화와 조달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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