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정부의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육아·여성용품 지원 대상 고객의 온라인 쇼핑 편의를 강화한다.
국민행복카드는 임신·출산, 양육, 돌봄 등 전 생애주기에 걸친 23종의 국가 바우처 서비스를 하나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바우처 지원 대상 고객들은 11번가에서 기저귀와 분유, 생리대 등 관련 품목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는 바우처 지원 대상 상품을 한데 모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전용관도 새롭게 마련했다. 전용관에서는 하기스, 팸퍼스 등 기저귀 브랜드와 앱솔루트, 아이엠마더 등 분유 브랜드를 포함해 약 650종의 바우처 대상 상품을 판매한다. 바우처 결제가 가능한 상품은 모두 무료배송과 무료반품 혜택을 제공한다.
바우처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상품 선택 후 결제 단계에서 '바우처 결제' 표시가 있는 카드사를 선택하면 된다. 11번가는 현재 BC카드를 시작으로 향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결제 지원 카드사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