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웍스피어가 베트남 정보기술(IT) 인재 3000명을 발굴해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매칭한다.
웍스피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해외인력 취업매칭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서 국내 중소벤처기업 대상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실무 역량이 검증된 베트남 IT 인재를 발굴·매칭하는 사업으로,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한국 평균 인건비 약 52% 수준에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3000명 이상 베트남 IT 인재풀을 확보해 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채용 인원에 따른 △교육 수당 지급 △온·오프라인 채용 매칭 행사 무료 참가 △잡코리아 채용 상품 쿠폰 제공(선착순 200개사)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잡코리아 전문채용관 내 '2026 베트남 인재 매칭 전용관'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 후 인재요건서와 기업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추천과 채용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웍스피어는 올해 기존 호치민·다낭에 이어 하노이까지 채용 거점을 확대하며 폭넓은 IT 인재 확보 기반을 확보했다. 중진공과 올해 총 4회 현지 채용매칭위크를 개최하고, 온라인 일자리 매칭데이와 기업 대상 찾아가는 KTC 채용설명회도 운영할 계획이다.
정승일 웍스피어 커리어사업본부 총괄은 “2시간 시차의 베트남 IT인재와의 첫 협력은 미지의 영역을 탐색하는 모험이 아니다”면서 “기업이 인재 모집·검증 비용과 채용 리스크를 실질적으로 덜어내고 계획한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완성하는 가장 확실한 지렛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