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허니컴, 10만원대 초저가 'K-액추에이터' 공개

비욘드허니컴 액추에이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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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허니컴은 오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넥스트라이즈 2026'에 참가해 'K-액추에이터(로봇 구동 모듈)'를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비욘드허니컴은 상업·서비스 로봇 수요가 높은 페이로드 3㎏급, 40~60Nm급 관절 모듈을 겨냥해 K-액추에이터를 개발했다. 회사는 구조 설계, 제어 알고리즘, 제조 공정을 통합 최적화해 기존 70만원대 수준의 동급 액추에이터 공급가를 10만원대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 모듈은 식음료(F&B) 조리 자동화, 상업용 서비스 로봇, 스마트 매니퓰레이션 등 정밀한 힘 제어가 필요한 기업간거래(B2B) 로봇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비욘드허니컴은 가격 경쟁력과 피지컬 AI 연동성을 앞세워 외산 부품 의존도가 높은 국내 로봇 부품 공급망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정현기 비욘드허니컴 대표는 “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이 전 산업에 스며들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의 가격 허들을 없애는 액추에이터의 혁신이 최우선 과제”라며 “올해 말, 초저가 K-액추에이터와 독자적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이 완벽하게 결합된 '초저가형 피지컬 AI 플랫폼'을 글로벌 시장에 최초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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