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엠트론이 15일부터 19일까지(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방산 전시회로 꼽히는 '유로사토리 2026'에 참가해 17종의 궤도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유로사토리는 1967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지상무기 전시회다. 올해는 세계 70여개국에서 210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LS엠트론을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이 참가했다.
LS엠트론은 단독 부스를 구축하고 K2 전차와 K9 자주포에 장착되는 한국형 궤도(K2, K9, K55A1)를 비롯해 미국형(M1, M113, M109, M2, M88 등), 러시아형(T-72, T-90, BMP 시리즈 등) 등 총 17종의 다양한 궤도 라인업을 선보였다.
또 체코, 덴마크, 스페인 등 유럽의 유수 방산 기업들과 수주 협의를 진행하고 크로아티아의 궤도형 다목적 무인차량 개발 사업 관련 협력 논의를 구체화하는 등 실질적 사업 성과 창출에 나섰다고 LS엠트론은 설명했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LS엠트론이 지난 반세기 동안 쌓아온 맞춤형 궤도 설계·생산 역량과 높은 품질, 안정적인 공급망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의 다양한 국가로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