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는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 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입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지역 교육 현장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건국대는 6월부터 7월까지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입학전형설명회와 모의서류평가, 그리고 모의논술과 진로박람회에서의 1:1 상담 등 진학 안내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며 부울경 지역 수험생들의 입학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한다.
건국대는 교육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22일 오후 4시 시그니엘 부산 볼룸홀에서 부울경 지역 고교 교장·교감 및 교육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KU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변화하는 고교교육과 대입제도'에 대한 전망을 공유하고, 고교와 대학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같은 장소 오후 7시에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입학전형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산 지역 학생과 학부모 17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전형결과와 2027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내용, 그리고 지원 전략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원종필 건국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23일 오후 6시에는 'KU입학올인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경남 지역 고교 교사 140여 명이 참여하는 모의서류평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건국대 입학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교육 현장의 진학 지도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2일부터 23일에 걸쳐 운영되는 'KU컨퍼런스' 및 'KU입학올인원' 프로그램은 모두 시그니엘 부산 볼룸홀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부울경 지역 수험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KU모의논술'을 새롭게 운영한다.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30분 부산 벡스코에서 실시 예정인 KU모의논술은 기존 건국대 서울캠퍼스 중심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대학이 직접 지역을 찾아가는 형태로 마련됐다. 지역 내 고교 2·3학년 학생들은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논술고사를 체험하며 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국대는 부울경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학진학박람회와 대입상담캠프에 참여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진행한다. 13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 대학진학박람회를 시작으로 7월 18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경남 지역 대학진학박람회,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대입상담캠프에 참여할 예정으로,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학생 맞춤형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건국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입학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는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