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P이 e스포츠 구단 젠지의 팬 초대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SOOP은 내달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2026 LCK 팀 로드쇼 하우스 오브 젠지-홈스탠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홈스탠드는 e스포츠 구단이 경기장을 마련해 팬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는 행사다. 정규 경기를 다른 지역에서 개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선수와 팬이 한 공간에서 소통한다.
이번 행사는 '하우스 오브 젠지'를 콘셉트로 진행된다. 젠지 팬뿐만 아니라 상대 팀 팬과 스트리머, e스포츠 팬을 젠지의 홈으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젠지는 브랜드 방향인 '라이벌스 앤드 프렌즈'를 바탕으로 경쟁의 긴장감과 팬덤 문화의 즐거움이 공존하는 공간을 선보인다.
젠지는 내달 31일 T1, 8월 1일 디플러스 기아와 각각 맞붙는다.
SOOP과 젠지는 2028년까지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이어 간다. 이번 홈스탠드도 양사 파트너십의 하나로 마련됐다. SOOP은 행사 기획과 마케팅, 콘텐츠 제작, 라이브 방송, 경기·현장 운영을 맡는다.
선수와 팬, 스트리머가 함께 참여하는 콘텐츠도 선보인다. 8월 1일에는 SOOP 스트리머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멸망전 위드 젠지' 결승전을 연다.
현장에서는 선수들의 경기장 밖 모습을 볼 수 있는 팬 참여 콘텐츠와 팬미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홈스탠드 한정 상품(MD)과 공식 응원봉 패키지, 프리미엄 티켓 패키지 '더 골든 키'도 공개한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