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윤아의 존재감이 빛을 발했다.
최근 공개한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남편의 예측불허 구출 작전을 그린 코미디 액션 물이다.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TOP 10 비영어 영화 2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임윤아는 작품 말미 쿠키영상에서 빌런 용강(윤경호)의 아내로 깜짝 등장했다.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비주얼과 범상치 않은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과감한 스타일링과 분노를 억누르는 듯한 표정, 차분한 목소리만으로도 이야기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