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모두의 창업' 도전자 사업화 지원 본격 추진

'모두의 창업' 전북 행사.
'모두의 창업' 전북 행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박선종)는 지난 16일 모두의 창업 출범식을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모두의 창업' 전북지역 지역예선 선발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두의 창업'은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 단위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단계별 경쟁과 맞춤형 지원으로 우수 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북지역에는 2800여 명이 지원해 호남권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최종 308명을 선발해 창업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

전북센터는 전북지역 허브기관으로서 지역 혁신기관과 창업지원 전문기관을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학·민간투자사·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10개 운영기관과 함께 '모두의 창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이끌고 있다.

특히 창업 허브기관 역할뿐 아니라 창업보육에도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책임멘토와 함께하는 집중 멘토링을 통해 도전자들은 문제 정의와 '아이디어 검증 → 핵심고객과 잠재고객을 발굴, 인터뷰 →최소기능제품(MVP) 설계, 사업계획서'를 고도화함으로써 시장성이 검증된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와 함께 운영하는 '전북 온(ON) 프로그램'은 탈(脫) 샤이 도전끝장캠프, 재도전교육, 라운드 진출축하금, 파이널 터치 프로그램 등 전북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도전자들의 지속적인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박선종 대표는 “창업은 아이디어만으로 성공하기 어렵고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시장 검증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두의 창업과 전북ON 프로그램을 연계해 창업자에게 끊김 없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도전자들이 전북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정미화 전북특별자치도 창업지원과 과장은 “전북도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모두의 창업과 전북ON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전국의 예비창업자들이 전북에서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창업 초기 아이디어 검증부터 사업화, 후속 성장까지 단계별 지원을 강화해 창업하기 좋은 전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센터는 오는 7월 '모두의 창업' 2기 모집에도 적극 참여하여 더 많은 국민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