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힐, 일본 상장사 젤리빈즈 그룹과 독점 공급 계약

아이힐. 사진=아이힐
아이힐. 사진=아이힐

페미닌케어 브랜드 아이힐이 일본 상장사 젤리빈즈 그룹과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여성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이힐은 최근 비오랩, AIDEN LAB JAPAN, 젤리빈즈 그룹과 3자 계약을 체결하고 최소 120억원 규모의 일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젤리빈즈 그룹은 아이힐의 일본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고, 일본 내 오프라인 유통과 온라인 판매, 도매 사업, 브랜드 마케팅 전반을 담당한다. 아이힐은 현지 유통망과 브랜드 운영 역량을 갖춘 젤리빈즈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일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아이힐은 돈키호테, 웰시아, 스기약국, 로프트 등 일본 주요 드럭스토어를 비롯해 다양한 편의점 채널까지 판매망을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아이힐은 여성 질 유래 유산균을 기반으로 한 여성 전용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로, 한국과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Qoo10 어워드를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최근 일본에서 여성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페미닌케어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아이힐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사업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이힐 관계자는 “젤리빈즈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지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본 시장 공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