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박선종)는 스타트업 라운지 키움 공간을 중심으로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과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전주 키움공간에서 도내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2026년 스타트업 라운지 키움공간 활성화 프로그램 '키움 스트림 인 전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버스 투자유치(BuS IR) 기업' 및 '유망스타트업 스케일업 100' 선정기업을 중심으로, 문화콘텐츠 산업에 특화한 기술·콘텐츠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실질적인 협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복합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에코에이치케이(비누·팝업스토어)·더씽킹(전주 굿즈런), 두근두근마켓(핸드메이드 헤어핀·키링) 등 도내 유망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해 우수 제품 및 전시 품목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참여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실무 상담과 멘토링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노무 실무,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 1:1 상담 세션을 운영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전시·컨벤션 분야 선배기업인 장한성 유레카협동조합 대표의 멘토링으로 생생한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 아래 참여 기업 간 소통과 후속 협업을 도모하는 팀빌딩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져 복함 활성화 프로그램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문화콘텐츠 분야를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10월까지 총 4회차에 걸친 분야별 특화 프로그램을 전주와 익산 키움공간에서 릴레이로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2회차 '키움 바이탈 인 전북(농·생명 바이오, 7~8월 중)' △3회차 '키움 쿨썸머 팝업 인 전북(청년창업, 9월 중)' △4회차 '키움 푸드 넥스트 인 전북(식품, 10월중)'을 순차적으로 개최해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사업화 피드백과 창업 인사이트를 지속 공급할 예정이다.
박선종 대표는 “키움공간은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열린 창업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분야별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사업화 기회를 확보하고 스케일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와 적극 협력해 프로그램을 기획·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