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별빛천문대에서 밤하늘의 아름다운 달과 별을 관측할 수 있는 7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7월 7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별빛학교'는 별빛천문대의 국내 최고 수준 대형 망원경을 포함한 고성능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체험 중심의 천체관측을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7월 21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별빛누리관 대강당에서 관측 당일 밤하늘에서 찾아볼 수 있는 별자리에 대해 배우고, 이어 직경 1.2m 대형 반사망원경으로 달의 크레이터와 목성, 미자르, 알코르 등을 직접 관측해 볼 수 있다.
최첨단 기술과 천문학이 만난 '인공지능(AI) 별 찍는 밤'은 천체망원경에 대해 배우고 직접 스마트 망원경을 활용해 보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으로 7월 23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스마트 망원경을 직접 설치하고 자유롭게 망원경을 조작하며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직접 촬영한 천체사진은 인공지능(AI) 보정 기능을 활용해 휴대전화로 내려받거나 현장에서 즉석 인화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다.
윤원찬 국립광주과학관 과학교육실 연구원은 “별빛천문대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은 계절마다 달라지는 밤하늘을 직접 관측하며 천문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과학관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이다”며, “여름밤 가족과 함께 별과 행성을 관측하며 우주의 신비를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별빛천문대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은 매달 운영한다. 천문교육과 특별 천문행사를 포함한 2026년 천문프로그램 연간 운영 일정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