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프로' 허성태, 의리X액션X코미디 다 잡았다

"마지막 공조 액션, 통쾌함 느끼셨길"

사진=MBC '오십프로'
사진=MBC '오십프로'

배우 허성태의 '오십프로' 종영 소감이 도착했다.

지난 26일과 27일 밤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 최종회에서 허성태는 강범룡 역으로 마지막까지 동료들과 거악을 향한 반격을 펼치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허성태는 극 중 화산파 2인자이자 현재는 친절편의점 사장으로 살아가는 강범룡을 맡아 거친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면모를 동시에 보여줬다. 최종회에서는 정호명(신하균), 봉제순(오정세), 마공복(이학주)과 힘을 합쳐 한경욱(김상경)을 향한 공조를 시작했고, 치열한 액션 끝에 숨겨진 물건을 찾아내며 판을 뒤집었다. 황화산(김병옥)이라는 변수 속에서도 동료들을 지키기 위한 결단을 내리며 의리를 드러냈다.

허성태는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과 능청스러운 호흡, 진중한 감정선을 안정적으로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적에서 동료로 변한 정호명·봉제순과의 팀플레이는 후반부 전개를 이끄는 핵심 축이 됐다.

허성태는 "마지막 우리 오십프로팀의 공조 액션 신으로 시청자분들이 조금이나마 통쾌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공복, 호명, 제순, 미경과 함께하며 많이 배우고 느낀 소중한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동화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십프로까지 달려온 모든 50pro들을 열렬히 응원한다. 저 역시 남은 오십프로를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덧붙였다.

허성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액션과 코미디, 인간미를 모두 아우르는 캐릭터를 남겼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